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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눈의 재촉

작성자 김종하(ip:)

작성일 2009-03-04 09:15:41

조회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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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배나무 큰가지 빼는 것을 시작으로 한 겨울일

연일 푸근한 날씨는 봄을 재촉하건만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다.

 

그제부터는 사과나무 하다말고 매실나무에 붙었다.

매실의 꽃눈이 하루가 다르게 부풀어 오르는 것이 아닌가.

어느새 봄은 가까이 왔는가 보다. 아니 벌써 왔나보다.

나무에도 오고 텃밭에도 왔다.

마늘밭에 덮은 비닐을 걷으니 어느새 연한 초록의 싹이 빼꿈히 올라와 있다.

 

봄이 재촉한다.

농장 이곳저곳이 손길을 부른다.

올해는 또 하나의 숙제가 주어졌다.

농장에 이름을 하나 더하는 과제다.

어렵지만.. 차근히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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