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물러가더니 더위가 한층 기승을 부립니다.
그래도 밤에는 시원해서 더위먹은 몸을 식혀주니 좋네요.
요즘 농장은 이런저런일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밭일하랴, 교육장 준비하랴..
요 며칠은 배 출하작업하느라고 더 정신이 없었지요.
창고에 남아 있던 배를 정리해서 모두 공판장에 냈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배 시세가 좋아서 더위에 힘들어도 힘든줄 몰랐네요^^
그동안 배를 찾아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조금 있으면 햇배가 나오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이들 교육장 준비는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매형이 시간을 내주셔서 현관작업도 수월케 끝을 내고
요즘은 안에 비치될 테이블, 책장 등을 만들고 있지요.
하드웨어는 어느정도 되가고..
이제는 어떻게 아이들을 맞을것인지를 더 고민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