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어제는 감을 따는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두툼하게 껴입었는데도 휘집고 들어오는 찬바람에 혼났습니다.
그렇게 날씨가 좋더니만 하루아침에 확바뀌는군요.
엄니가 그러시더군요.
가을날 따듯한거하고 어른 정정한것은 모른다고..
오랜경험에서 묻어난 말씀인데 요즘날씨가 딱 그런것 같습니다.
낼부터는 풀어진다지요.
이제 농장은 사과따고 선별하는 작업으로 바빠지고
또 기다리는 사과따기행사도 있는데 날씨가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감을 먹거리에 올렸습니다.
홍시로 만들어 먹으면 그 맛이 그만인 대봉, 그리고 단감입니다.
주문해주시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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