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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하(ip:)
작성일 2017-11-07 16:16:57
조회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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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예기치 않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멀리 얼굴도 모르는 꼬마친구들이 정성스럽게 그린 편지를 보내주었네요.
하나하나 아이들의 마음이 듬뿍담긴 그림편지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습니다.
....
"농부는 대단해
경찰보다도 대단해
가수보다도 대단해"
아이들이 멋지다고 생각하는 가수나 경찰보다도 더 대단하다고 말을 해주니
이보다 더한 위로가 어디 있겠습니까
첨부파일 20171105_100918.jpg , 20171105_101235.jpg , 20171105_101321.jpg , 20171105_101551.jpg , 20171105_1018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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