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기다려지는 꽃이 있답니다.
붓꽃을 서양에서는 아이리스라고도 합니다
꽃말은 "좋은소식,신비로운사람"입니다
꽃말을 알고 좋아한것이 아니라
꽃을 보면 가슴이뛰기에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설레여지고,여려지고,이상하게 끌리고
자꾸 바라보게되고
가슴이 시린것도 같고....
곳게뻗은 잎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고
뭉탁하지않고 날렵하면서고 안정감있는 자세로 가늘게 서있는
붓꽃의 당당함이 좋기도 하고....
마음둘곳없이 바쁜 봄날의 여정속에
살포시 몽오리를 열고 피어준 붓꽃은 오아시스처럼
활력을 주고 기쁨을 줍니다.
사랑하는 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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