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를 이겨낸 사과니 정말 더 맛있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태풍 때문에 수확이 절반이나 감소했다니 걱정되네요...
1호 사과는 벌써 품절되었나 봐요...
아무 생각없이 주문했다가 취소하고 다시 바꿨어요...
이른 봄부터 가지 전지하고 퇴비주고 수정하고 솎아주고...
나무 한그루에 여러번 손길이 갔을텐데...
다 익어 수확을 앞두고 태풍이란 넘이 일을 저질렀네요...
우리도 직장에서 하는 배나무 주말농장(1그루)이 있는데
글쎄 곤파스 때문에 우수수 떨어져
반박스나 나왔으려나...-.-;;;
주로 큰 넘들이 무게때문에 더 태풍이 취약해서인지 떨어졌더군요.
내년에는 애쓰신만큼 많은 수확 하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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