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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 잡기

작성자 김아람(ip:)

작성일 2004-07-19 19:45:42

조회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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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학교로 글짓기 하러 갔다 왔을때 조금 지나서

엄마와 만반의 준비(비옷입고,,모자 꾸~욱 쓰고..양말 길은거 신고..

장화 신고..)를 하고 다리밑 개울로 내려갔다.

우렁을 잡기 위해서 였다.

 사람들이 많이 와 우렁을 많이 잡아가서 별 기대 하지 않았던 나..

하지만 잡으면 또 나오고, 또 나오는 우렁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첨벙첨벙 몇분의 시간이 지나고 엄마께선..

"아람아 들어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아쉬웠지만..기쁜 마음으로 다시 올라갔다.

내가 큰 우렁을 2~개나 잡아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

아~ 오늘도 어제처럼 즐거운 하루였다.

내일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내일도 기대된다.ㅋㅌ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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