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졸업사진을 받았다. 1월에는 국가고시를 치뤘다. 그리고 졸업식 날짜가 나왔다.
졸업이라니!!!!!
드디어 졸업이다 드디어ㅠㅠ
왜이렇게 시간이 안가나... 도대체 언제 끝나나 했던 4년이 결국 종지부를 찍었다.
시원섭섭하지 않고 시원하다!^0^
사랑하는 동생이 간호학과가고싶다고 말하면 가지말라고 할것이고 모르는 동생이라면 맘대로 하라고 할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동안 공부했던 보상을 병원가서 받으면 좋으련만 그건 차차 확인해봐야겠다.
고작 졸업인데!
괜히 어른이 된것 같아 우쭐하다.
괜히 은행 사이트를 확인하고 어떤 통장을 개설하나, 제테크 서적을 훑어보며 괜스레 웃음이 흘러나온다.
분명 힘든길로 가는 것일텐데!
왜 웃음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아직 어린 나는 어른이 되는게 설레나보다.
댓글목록
작성자 김종하
작성일 2017-02-07 23: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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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한다고 네 짐들고 기숙사찾아간것이 엇그제 일처럼 선하구나 아빠는..
고생 많았다.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화이팅!!
작성자 김아람
작성일 2017-02-07 23: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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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명숙
작성일 2017-02-10 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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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구나 우리 아람이 국시도 잘 치르고!!
예쁜 우리딸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