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아래에 있어 늦게서야 남겨놓으신 흔적을 보았어요.
저도, 홍시님도...한박자 쉬고 가는 것이지요!! ㅎㅎ
사과말랭이를 만들면서 제일 많이 생각했던 부분이 껍질의 제거 부분이있는데
말랭이의 상품성을 위해 제거를 하기로 하고 그 껍질은 식초로 만들어 사과나무에 주기로 했어요.
말랭이를 만들면서 나오는 속과 껍질은 모아서 식초를 만들어요.
사과밭에 뿌려주려구요.
화학농약을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는 친환경 농사이다 보니 이렇게 천연식초를 만들어 밭에 뿌려준답니다.
비로소 말랭이를 만들면서 나온 부산물을 잘 이용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하답니다.
홍시님! 반가워요.
그런데 많이 바쁘셨나 봐요.
건강 챙기면서 하시구요....매일 매일 환하게 웃는날 되세요. *^^*
---------- Original Message ----------
사진을 정리하다가 홍시님이 방문하던날...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더라구요.
늘 한자리에서 한곳만을 바라보던 둥이에게...
바람을 쏘여주시던 홍시님과 따님의 아름다운 모습이
봄바람처럼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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