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내일도 어린이집 아이들이 소풍을 온답니다.

지금까지...그러니까 어제부터 오늘까지 ㅠㅠ

사과쨈을 만들고 이제서야 집에 들어왔어요. ^^

올가을...사과보다 더 예쁜 아이들을 실컷 보고 있답니다.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봐도 봐도 예쁘고 귀여워요.

올망 종망 어린 유아와 유치원아이들이 농장을 휘젓고 다니는 모습...

천국이 바로 여기지~~ 생각들 정도로 눈이 호사를 하고 있답니다.

무리 미영씨도 어린이집 선생님이라...제맘 알지요^^

너무 예뻐...사진을 열심히 찍었는데...

사진 정리할 시간이 없네요.

일이 너무 늦게 끝나는 바람에...너무 피곤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서요.

제가 시간 나는 대로 사진을 정리해서 올릴게요.

한번 보세요 얼마나 예쁜지 ㅎㅎ

농장의 사과가 붉어지면서 ...아이들의 발길이 더 많아지고...

농장은 지금 아이들의 재잘거림으로

태풍 곤파스의 상처를 안고서도...사과가 더 맛나게 익어가고 있어요~

가을 햇살 좀더 많이 보고 울 사과들 인사드릴게요^^

귀여운 아이들과 생활하는 우리 미영씨...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 Original Message ----------

 살아남은 올 해의 사과라 그런지 ..사과를 더 유심히 보게 되고 쓰다듬어 지네요~

 어쩜 맛스럽게 색이 빨개요^^  나무에서 딸때 재미있었겠다 싶어요...

농장의 사과 나무들 아직 이렇듯 이쁜 사과들이 대롱대롱 달려 있겠지요?

견학 소풍도 많이 다녀간다니,,,힘드시것지만 북적북적 재미질때도 있으시겠네용 ㅎㅎ

아무쪼록 바쁜 하루하루 지치시지 않도록 영양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아프지 마셔요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