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시작된 배수확이
수확체험할거 한쪽을 남겨두고는 어제 끝을 냈다.
이제 며칠있다 크기별로 선별해서 창고에 입고시키면 배수확은 끝이다.
생육기에 날씨가 좋지 않아 배 크기는 예년만 못하지만
그래도 가을들어 좋은 날씨가 계속되어 배맛은 좋은 것 같다.
오늘은 사과밭에 반사필름을 깔았다.
내일부터는 체험이 시작돼서 작업을 서둘렀는데
아침부터 시작된 작업이 오후까지 이어지니 힘이 들었다.
한참을 깔다 집사람이 그런다.
"아니 왜그렇게 힘이 들지?
"나두.."
사과 이쁜짓이 시원찮으니 그렇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