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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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람이와 할머니

작성자 차명숙(ip:218.158.190.125)

작성일 2012-12-01 23:50:34

조회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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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할머니와 손녀가 이렇게 좋아할 수 있을까!!...

아람이는 할머니를 참 좋아한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쭈~욱  같이 살고 있기 때문일까!!

 

아이들이 태어나고... 어머니는 자라는 아이들을 예뻐 해주셨다.

나랑이도 아람이도...

 

아람이가 천안으로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을때

어머니가 제일 서운해 하셨고 쓸쓸해 하셨다.

 

어머니 옆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재잘거리며 잘도 놀았었는데

아람이가 없는 집은 빈 집 같다며 아람이 오는날만 기다리곤 했었다.

 

그러다 아람이가 오면 버선발로 뛰어갈 자세다 ㅎㅎ

'우리애기 우리애기' 하며 아람이와 어깨동무하고 들어온다.

 

멀리서 아람이가

" 할머니!!~~~"

하고 손을 흔들면 울 어머니 얼굴에 화색이돈다.

 

아람이가 할머니를 잡고 좋아하더니 사진을 찍어달란다 ㅎㅎ

주머니속에 들어있는 핸드폰으로 찰칵했다.

 

두툼하게 입은 겨울옷이 뚱뚱해 보인다고 화를 낼지도 모르겠는데 ㅋㅋ

그냥 좋아보여서.....ㅎㅎ

첨부파일 Photo899-001.jpg , Photo900-0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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